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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용

Jihye Sofia Seo edited this page Aug 7, 2019 · 1 revision

대부분의 도서관이 사용료나 신분증 등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대학도서관의 경우,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각 과에 해당하는 과도서관들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치 편한 곳에 여는 시간 확인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도서관에 노숙자들이 잠을 청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빌리려면 도서관 신분증을 만들어야 하는데, 여권+독일비자+안멜둥 이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책은 오픈서가에 꽂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양의 책을 따로 지하실이나 다른 창고 위치에 보관하기도 합니다. Stack 혹은 Magazin 이라고 부르는 곳에 책이 꽂혀 있어서, 주문을 해야지만 가져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 이걸 하려면 도서관 신분증을 만드셔야 합니다.

베를린의 경우, Berliner Stadtbibliothek 베를린 시립 도서관 voebb.de 60여 군데가 있는데 그곳을 다 합쳐서 한 카드/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연회비 디폴트로 10유로입니다. (실업연금 받을 경우 면제 등등 할인 사항 확인해보세요). 최대 60여권 등까지 쟁여놓을 수 있습니다. 책뿐 아니라, 음악 영화 디비디 등 가능하고, AGB에서는 드릴이나 예술작품 등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Library of Things)

베를린의 경우, 훔볼트와 자유대학은 연회비 없이 카드를 만들 수 있고, 대여도 가능합니다. 재학생 및 교직원과 비교하여는 좀더 제한된 기능입니다. 가령 학생은 빌릴 수 있으나 외부인은 빌릴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드는 1년간 유효하며, 다시 여권+비자+안멜둥 들고 가면 연장이 됩니다.

베를린 공대의 경우 연회비 30유로를 내야 카드를 만들어줍니다.

온라인으로 책 연장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면 열람실 입장도 불가능한 비싼 도서관도 있습니다. 여기는 바하나 베토벤 모차르트가 손수 쓴 악보가 전시되어 있는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물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https://staatsbibliothek-berlin.de/ Staatsbibliothek zu Berlin 포츠담 광장 앞에 하나, 그리고 훔볼트대학 옆에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