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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시 연봉정보 연봉제시 연봉협상?
독일 연봉 정보는 gehalt.de 보세요
각 지역별, 경력 연차별, 업종별 정보가 정리되어 있어요.
개발자 쪽은 추가로 이것을 권합니다.
구인 광고에 연봉 범위 제시하는 플랏폼 있어요. talent.io에 자기 프로필 만들어두어도 회사들에게서 연봉과 함께 이메일이 와요. honeypot도 마찬가지고요. https://angel.co/jobs 여기도 연봉 다 보이고요
큰회사들 경우는 연봉을 주는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요. 테이블에는 그냥 값이 정해져 있거나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범위가 넓을 수도 있고요, 그 테이블의 범위 및 그 자리에 주어진 버짓 고려해서 협상가능한 연봉이 정해져 있어요. 한번 입사하고나면 연봉인상하는 비율도 거의 정해져 있으니, 처음 들어갈 때 잘 받지 않으면 다음 이직 때까지 바꾸기 어렵다고도 그래요.
작은 회사의 경우에는 좀더 사장 맘대로 고무줄대로 많이 바뀌어요.
보통 첫 전화면접 시 희망연봉을 회사에서 물어봅니다. 근무시작 가능한 날짜와 함께. 이 두가지는 꼭 물어봅니다. (헤드헌터 끼고 지원한 거면 생략할 수도 있는데, 이미 헤드헌터한테 이 정보를 구직자가 준 상태) 너무 많이 불렀다가는 다음 단계 진행 안 되고 그 자리에서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그냥 넓은 레인지를 부릅니다.
연봉협상을 잘 하려면, 여러개의 오퍼가 있으면 참 쉬워요. 다른 회사는 이만큼 연봉 준다더라 하면 별 소리 없어도 연봉 올려주려 하거든요. 거의 경매처럼요.
저는 실례인 것 같아서 친한 분들에게도 연봉 안 물어봐요. 물론 궁금하기는 엄청 궁금하죠 ㅋㅋㅋㅋ 특히 동료 연봉 ㅋㅋㅋ 근데 사실 모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서로 연봉이 공개되어 있는 그런 회사도 있다고 들었지만요)
근데 친해지면 자연스레 본인들이 이야기해주더라고요. 베를린 연봉은 많이 고무줄이에요. 협상하기 따라 많이 달라지고요.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이 많이 때문에 더더욱 그래요. 사람 잡아 두기 위해 작은 회사는 연봉/옵션/주식 등으로 꼬시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