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인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매체의 등장 뿐만 아니라 지방 및 소도시의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서관 수 역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대구의 공공도서관 수 추이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다른 지역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이 발달하지 않은 군위군의 경우 1관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넓은 면적에 비해 절대적인 수 또한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싶더라도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도서관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도서관은 그 규모에 한계 또한 존재하여 장서 포화로 버려지는 책들이 많으며 배정되는 예산 또한 줄어드는 추세에 있습니다. 도서관이 독서를 위한 완벽한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지역 주민 간 공유 도서관 가지 도서관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유 도서관 가지는 주변 이웃과 책을 나누어 보고, 이야기 하고, 토론합니다.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서점에 가지 않고도 쉽게 책을 빌림으로써 소도시의 도서관 부족 문제를 해결합니다.
가지도서관이 지역주민네트워크 역할을 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모임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읽지 않는 책을 책장 밖으로 나오게 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순환을 돕습니다.
책을 읽고, 읽은 책을 나누고, 책 추천을 주고받으며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옵니다.
윤재용 | 김민주 | 심규민 | 채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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