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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글쓰 여러분
벌써 레벨3 시작한지 반이나 됐다는게 믿어지시나요?
모두들 시간 가속화를 느끼실만큼 바쁘고 치열한 레벨3 기간 보내고 계실꺼 같은데요,
저 또한 너무 바쁜 나머지 글?은 물론이고 공부도 맘 잡고 하기 힘든 나날들이였던것 같습니다.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여유도 안나고 점점 피폐해져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여러분도 힘든 일정으로 지치셨을 수 도, 의욕을 많이 잃어버리셨을 수 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때로는 멈춰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보고, 동기를 다시 찾는 것도 앞으로 나가는 것만큼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프로젝트의 기능 완성, 완벽한 기술 도입, 빠른 개발 등 프로젝트에만 온전히 몰두되었고 그로 인해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거 같구요. 그렇지만 주말동안 잠시 생각을해보니 프로젝트가 중요한게 아니였더라구요. 물론 프로젝트를 대충해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성장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것을 다시 깨닫고 나서야 힘이 다시 생기더라구요.
우리는 배우는 과정 중입니다.
협업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배우고, 기술을 배우는 중입니다. 성장을 하는 중이죠. 그렇기에 지금 과정에서 완벽을 찾으려고 한다면 지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한 프로젝트 대신 완전한 성장을 다시 바라보려고 합니다. 다른 팀은 -까지 했다더라를 들으며 조바심을 내기보단 우리팀은 그리고 나는 이것도 잘 못했는데 이젠 이거까지해라며 성장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하게 슬럼프에 빠지셨다면 너무 완벽을 추구했던건 아닌지, 아니면 성장이 아닌 성공에 너무 메여있던건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저 또한 남은 레벨3 기간 동안 성공이 아닌 더 큰 성장을 위해 달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꾸글쓰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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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글쓰 여러분
벌써 레벨3 시작한지 반이나 됐다는게 믿어지시나요?
모두들 시간 가속화를 느끼실만큼 바쁘고 치열한 레벨3 기간 보내고 계실꺼 같은데요,
저 또한 너무 바쁜 나머지 글?은 물론이고 공부도 맘 잡고 하기 힘든 나날들이였던것 같습니다.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여유도 안나고 점점 피폐해져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여러분도 힘든 일정으로 지치셨을 수 도, 의욕을 많이 잃어버리셨을 수 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때로는 멈춰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보고, 동기를 다시 찾는 것도 앞으로 나가는 것만큼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프로젝트의 기능 완성, 완벽한 기술 도입, 빠른 개발 등 프로젝트에만 온전히 몰두되었고 그로 인해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진거 같구요. 그렇지만 주말동안 잠시 생각을해보니 프로젝트가 중요한게 아니였더라구요. 물론 프로젝트를 대충해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고 성장에 주목해야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것을 다시 깨닫고 나서야 힘이 다시 생기더라구요.
우리는 배우는 과정 중입니다.
협업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배우고, 기술을 배우는 중입니다. 성장을 하는 중이죠. 그렇기에 지금 과정에서 완벽을 찾으려고 한다면 지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한 프로젝트 대신 완전한 성장을 다시 바라보려고 합니다. 다른 팀은 -까지 했다더라를 들으며 조바심을 내기보단 우리팀은 그리고 나는 이것도 잘 못했는데 이젠 이거까지해라며 성장에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하게 슬럼프에 빠지셨다면 너무 완벽을 추구했던건 아닌지, 아니면 성장이 아닌 성공에 너무 메여있던건 아닌지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저 또한 남은 레벨3 기간 동안 성공이 아닌 더 큰 성장을 위해 달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꾸글쓰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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