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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Effect 안에서 setInterval 사용하기.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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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tInterval은 일정 시간마다 작업을 수행하는 메서드다.
  • 주기적으로 카운트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런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function Counter() {
  let [count, setCount] = useState(0);

  useEffect(() => {
    let id = setInterval(() => {
      setCount(count + 1);
    }, 1000);
    return () => clearInterval(id);
  }, []);

  return <h1>{count}</h1>;
}

const rootElement = document.getElementById("root");
ReactDOM.render(<Counter />, rootElement);
  • 1초마다 +1이 되어야 할 것 같지만, 이 코드에서 count는 계속 1에서 머문다.
  • 이렇게 되는 이유는 useEffect가 첫 render에 count를 capture하기 때문이다.
    • setInterval 메소드도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Web API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호출되면 바로 실행되지 않고 등록한 delay 시간을 기다렸다가 Callback Queue에 쌓인다. 그리고 Call Stack이 비면 그때 실행된다. 그리고 실행된 setInterval은 한 번 호출된 후에 바로 종료된다. 이제부터 setInterval이 주기적으로 실행하라고 남겨놓은 setCount 함수가 주기적으로 실행된다.
    • Closure에서 외부 함수가 종료되면 내부 함수가 그 함수의 값을 기억하는 특성이 있어 문제가 발생한다.
    • setInterval은 종료되었지만, setInterval의 내부 함수인 setCount가 실행될 때마다 그 초기값이었던 0을 기억하고 계속 1을 더하는 것이다. 다시 실행될 때에도 마찬가지다. setCount가 기억하는 count는 계속 0이기때문에, 값이 계속 1이 된다.

해결 방법

  • count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동작하려면, count가 0에서 1이 되고, 1이 된 것을 기억했다가 다시 +1을 해서 2가 되어야 한다. 즉, 바뀌기 전의 state를 기억해야한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setState에 callback 함수를 넘겨주는 것이다. setState에서는 이전의 state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setState에 callback 함수를 넘겨주면 해결된다. 즉, setCount((previousCount) => previousCount + 1)을 하게 되면 문제가 해결된다.

  • 이런 방법을 통해 문제를 당장 해결하더라도 setInterval을 React에서 사용하는 것이 불편한 이유가 한가지 존재한다. react의 lifecycle과 다소 벗어난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state가 바뀌면 React는 리렌더링을 하게 되는데, setInterval은 렌더와 관계없이 계속 살아남아있는다.

  • React는 리렌더링을 하면서 이전의 render된 내용들을 다 잊고 새로 그리게 되는데, setInterval은 그렇지 않다. Timer를 새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전의 내용(props나 state)들을 기억하고 있다.

  •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import { useState, useEffect, useRef } from 'react';

function useInterval(callback, delay) {
  const savedCallback = useRef(); // 최근에 들어온 callback을 저장할 ref를 하나 만든다.

  useEffect(() => {
    savedCallback.current = callback; // callback이 바뀔 때마다 ref를 업데이트 해준다.
  }, [callback]);

  useEffect(() => {
    function tick() {
      savedCallback.current(); // tick이 실행되면 callback 함수를 실행시킨다.
    }
    if (delay !== null) { // 만약 delay가 null이 아니라면 
      let id = setInterval(tick, delay); // delay에 맞추어 interval을 새로 실행시킨다.
      return () => clearInterval(id); // unmount될 때 clearInterval을 해준다.
    }
  }, [delay]); // delay가 바뀔 때마다 새로 실행된다.
}
  • 이 Hook은 interval을 set하고 unmount 되기 전에 clearInterval을 해준다. useRef를 사용해 setInterval이 React의 Lifecycle과 함께 동작하도록 만들어주었다.

savedCallback을 저장할 때에 state 대신 ref를 사용한 이유

  • useRefuseState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렌더링의 여부이다.
  • setState로 State의 값을 바꾸어주면 함수가 새로 실행되면서 리렌더링이 일어난다. 반면 ref.current에는 새로운 값을 넣어주더라도 리렌더링이 일어나지 않는다.
  • 만약 위의 코드에서 아래의 예시 코드처럼 useState을 사용했다면, useEffect 안에서 savedCallback을 새로 set할 때 리렌더링이 일어나면서 아래에 주석으로 남겨놓은 문제점이 일어나게된다.
import { useEffect, useState } from 'react';

const useInterval = (callback, delay) => {
  const [savedCallback, setSavedCallback] = useState(null) // useState사용

  // callback이 바뀔 때마다 실행
  // 첫 실행에 callback이 한 번 들어옴 -> 리렌더링 -> 다시 들어옴 -> 리렌더링 -> .. 무한 반복
  // 원래의 의도는 callback이 새로 들어오면 그 callback을 저장해두고 아래의 setInterval을 다시 실행해주려는 의도
  useEffect(() => {
    setSavedCallback(callback);
  }, [callback]);
  
  // mount가 끝나고 1번 일어남
  // 맨 처음 mount가 끝나고 savedCallback은 null이기 때문에 setInterval의 executeCallback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음 (null이기 때문에)
  useEffect(() => {
    console.log(savedCallback());
    const executeCallback = () => {
      savedCallback();
    };

    const timerId = setInterval(executeCallback, delay);

    return () => clearInterval(timerId);
  }, []);
};

export default useInterval;
  • 따라서 값이 바뀌어도 리렌더링이 일어나지 않는 Ref를 사용해야 제대로 동작한다.

참고